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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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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최근 미 고속도로 보험공단(IIHS) 산하 고속도로 차량 도난 통계소(HLDI)의 2008년 보고서를 인용해 ‘가장 많이 &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IHS가 보험 청구율 측정을 위해 매년 도난차량 1000대의 보험 청구 서류를 분석해 작성하는 것으로 승용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경트럭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보험 청구 빈도가 가장 높은 차)는 200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Cadillac Escalades) ESV 였다.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보험 청구 빈도가 가장 적은 차)인 메르세데스 E클래스 세단에 비해 도둑맞을 확률이 무려 1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HHS 대변인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차도둑 사이에 가장 인기있는 이유로 “비싼 부품과 차량 엑세서리”를 꼽았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보안과 안정성을 중시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패리스 힐튼, 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널드 슈워제네거 등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반면 가장 많이 도난당한 차 톱10 리스트에 따르면 차도둑들은 주로 경트럭이나 SUV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차도둑들이 포드(Ford) F-250 SuperCrew 같은 트럭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차량 자체 외에도 짐칸에 실린 비싼 장비나 도구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자동차 톱 10 (1000대 당 보험청구빈도)

1. Cadillac Escalade ESV (15.0)

2. Ford F-250 SuperCrew (13.1)

3. Cadillac Escalade (11.3)

4. Dodge Charger (11)

5. Ford F-350 SuperCrew (10.7)

6. Hummer H2 SUT (10)

7. Dodge Magnum (9.9)

8. Hummer H2 (8.7)

9. Dodge Durango (8.1)

9. Honda S2000 convertible (8.1)

미국에서 가장 적게 도난당한 차 톱 10 (1000대 당 보험청구빈도)

1. Buick Rainier (0.6)

1. Mercedes E Class (0.6)

1. Subaru Forester (0.6)

4. Buick Terraza (0.7)

4. Ford Focus (0.7)

4. Volkswagon New Beetle (0.7)

7. Ford Freestyle (0.8)

7. Saturn Relay (0.8)

7. Toyota Prius (0.8)

7. Volvo V70 (0.8)

사진=포브스 온라인(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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