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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커플’ 박경모·박성현, 백년가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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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남녀 양궁 금메달리스트 박경모(33.인천 계양구청)와 박성현(25.전북도청)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경모, 박성현 커플은 6일 오후 서초구 서초동 노블레스웨딩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이연택 대한체육회 회장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이수영이 축가를 불렀고, 연예인 박경림도 만삭의 몸으로 결혼식장을 찾아 신궁 부부 탄생을 축하했다. 박경모, 박성현 부부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박경모와 박성현은 베이징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제를 시작했고, 올림픽에 앞서 양가 허락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녀 양궁대표팀 주장을 맡은 이들은 나란히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고 올림픽 직후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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