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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WBC,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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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가 교도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내년 3월 열리는 제 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일본 언론은 “이치로가 제 2회 WBC는 (우승 타이틀을) 지키는 게 아니라 뺏으러 간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고 9일 보도했다.

이 인터뷰에서 이치로는 대회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가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내년 3월 5일 아시아 예선 첫 상대가 중국이기 때문.

또 “대회에 임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자세” 라면서 “지키러 가는것과 뺏으러 가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치로는 마쓰이 히데키와 우에하라 고지 등 에이스급 선수가 빠진 상황에서 투수진을 이끌 마쓰자카(보스턴)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

이치로는 “우에하라의 존재를 대신할 선수가 있다면 마쓰자카 다이스케”라며 이외 선수로 기시 다카유키와 다르빗슈 유 등의 투수를 거론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15일 제2회 WBC에 참가할 일본대표팀 후보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문설주 기자 spirit01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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