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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외국인 투수 영입’ 이혜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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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임창용(32)과 이혜천(29)이 소속돼 있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제 3의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10일 야쿠르트 구단이 미네소타 트윈스 AAA의 좌완 불펜 투수 리키 바렛(27)과 연봉 50만 달러의 1 +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바렛은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지만 마이너리그 7년 통산 성적은 25승 15패 4세이브 방어율 3.35로 준수하다. 2008년 기록은 70이닝 81탈삼진 방어율 3.21.

오쿠무라 마사유키 국제 담당 과장은 “헛 스윙 유도 능력이 좋다. 특히 투 스트라이크 이후 투구가 인상적”이라며 9회 기준 10.41개의 삼진율을 높이 샀다.

바렛은 최고 150 km/h 초반대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가 주무기다. 등번호는 후지이 슈고(현 닛폰햄 파이터즈)가 2007년 시즌까지 달았던 18번이 배정됐다.

이로써 이혜천의 보직은 선발이 확정적이다. 3명의 외국인 투수를 모두 불펜으로 활용하는 구단은 없다. 최근 3년 바렛의 선발 등판 시합은 단 한 차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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