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연소 아동 그룹 스위티(SWEETY)의 멤버 9명의 어린이들이 올 연말 ‘사랑의 기적’ 만들어 내기에 도전한다.
‘평균 10세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던 9인조 아동 혼성그룹 스위티는 오는 14일부터 23일 까지 총 5회의 걸쳐 오후 6시부터 광화문과 청계천 광장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32억 모금행사에 지원군으로 나선다.
스위티의 소속사 베이직 엔터테인먼트는 “스위티가 오는 14일 부터 ‘작은 사랑의 기적’ 일궈내기에 도전한다.”며 “추운 겨울 거리 모금을 위해 애쓰는 구세군들에게 작음 보탬이 되기 위해 거리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위티의 목표 금액은 자그마치 32억원. 스위티의 소속사 측은 “이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구세군 빨간 자선냄비 현장에서는 스위티의 공연 뿐만 아니라 모금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에게 스위티의 앨범 ‘화이트 스토리’ 싸인CD를 드릴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정성껏 구운 빵과 사과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위티 멤버 홍지민(12)은 “예전에 엄마와 함께 백화점 앞 빨간 자선냄비에 용돈을 넣으며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경험이 있다.”며 “스위티로 소속 돼 불우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스위티가 나이는 어리지만 작은 보탬이 될 수만 있다면 추위도 두렵지 않을 것”이라고 다부진 소감을 꺼냈다.
이어 “멋진 캐롤 노래 ‘화이트 스토리’와 와 댄스도 준비했다.”며 “혹시 길에서 스위티의 빨간 냄비를 보신다면 그냥 지나치시지 마시고 꼭 모금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스위티는 지난 10월4일 구세군 100주년 기념 콘서트에 출연을 계기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행사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스위티의 동심어린 맑은 목소리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사랑의 전도사 역활이 됐으면 한다.”고 의의를 되새겼다.
다수의 방송 출연은 물론 아동복 모델을 비롯해 동요대회 수상자까지 베테랑급 경력을 자랑하는 스위티의 평균 나이는 10세(초등학교 3학년).
최연소자인 서유진(7세)과 남아 김준헌(10세), 변승미, 홍지니(11세), 홍지민(12세), 김경빈(13세), 박민지(13세) 이혜민, 서예린(14세)로 구성된 스위티 멤버 9명은 500여명 가운데 선발된 심상치 않은 재주꾼들이다.
제 2의 ‘리틀 소녀시대’로 불리는 이들은 지난 7월 싱글앨범 타이틀 곡 ‘하얀별’로 데뷔했으며 지난 4일에는 캐롤 앨범 ‘윈터 스토리(Winter story)’를 발표했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 곡 ‘화이트 스토리’의 두 가지 버전과 캐롤송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이 빠르고 비트 넘치는 편곡으로 담겼다.
한편 스위티의 팬페이지 및 온라인 상에서는 어린 멤버들의 구세군 활동을 대견스럽게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응원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제공 = 베이직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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