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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해진’ 황제 펠프스 “수영은 거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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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8관왕에 빛나는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올림픽이 끝난 이후 체중관리를 하지 않아 살이 많이 찐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중연예지 피플(People)은 최근 “펠프스가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휩쓴 뒤 수영 연습을 게을리 하고 있으며 음식조절을 하지 않아 체중이 많이 불어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피나는 연습으로 지난 8월 세계 정상에 우뚝 섰던 펠프스.

하지만 현재 과자 등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다 살이 많이 쪘다. 올림픽 출전 이전 최대 200파운드(90kg)를 넘은 적이 없었지만 현재 몸무게는 이에 훨씬 웃도는 205파운드(93kg) 정도.

특히 크리스마스에도 홀로 몇 시간씩 운동할 정도로 지독한 운동벌레였던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 거의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실망시켰다.

펠프스는 이에 대해 “완벽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루 약 1만 kcal의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으며 오랜만의 휴식을 즐기고 있다는 것.

이어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매우 즐겁다.”고 전한 뒤 “본격적인 훈련은 내년 1월부터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x17onl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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