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스테파니 가족, 롤러스케이트 나들이…”그림같은 패밀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할리우드 스타 그웬 스테파니 가족이 단란하게 롤러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휴일을 맞아 스테파니-로스데일 부부는 아들 킹스턴(2)와 함께 미국 글렌데일에 위치한 ‘문라이트 롤러웨이(Moonlight Rollerway)’ 스케이트장을 찾았다”며 “이 부부는 킹스턴을 사이에 두고 손을 나란히 잡은 채 단란하게 롤러스케이트를 탔다”라는 보도와 함께 사진을 게제했다.

사진 속 스테파니 가족은 보는 이들이 흐뭇해 할만큼 화복한 가정처럼 보였다. 스테파니-로스데일 부부는 킹스턴의 양 손을 꼭 붙잡고 시종일관 웃음을 지으며 친절하게 롤러스케이트를 가르치고 있다. 반면 생후 처음 롤러스케이트에 도전하는 킹스턴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올린 팔때문에 덩달아 하얀 상의까지 위로 걷혀지며 배꼽을 드러냈다. 이 모습에선 아이 같은 귀여움과 천진난만함이 느껴졌다.

스테파니 가족과 함께 동행한 측근은 “스테파니 가족이 사이좋게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였다”며 “스테파니에 따르면 킹스턴은 처음 롤러스케이트를 배웠다. 킹스턴이 엉거주춤하며 엄마 아빠 손잡고 열심히 롤러를 타는 모습이 정말 깜찍했다”라고 전했다.


세 사람을 곁에서 지켜본 해외팬은 “스테파니 가족이 행복한 휴일을 만끽하는 장면을 보고 부러웠다. 마치 그림같은 모습이다”며 “킹스턴이 빨리 롤러스케이트에 익숙해져서 나중에 동생 주마에게 가르치는 당찬 모습도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02년 9월 로스데일과 영국 런던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4년 뒤인 2006년 5월 첫 아들 킹스턴을 낳았다. 둘째 아들 주마는 지난 8월21일 LA에 위치한 병원에서 3.8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추천! 인기기사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