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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기’ 공룡 화석 中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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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공룡화석이 발견돼 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산둥(山東)성 주청(诸城)시에서 발견된 이 공룡 화석은 다리 길이만 1m 70cm로 1m40cm·폭 24cm의 거대한 어깨뼈를 가진 트라코돈(Trachodon)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화석의 발굴에 참여한 중국과학원고인류화석연구소 교수 지오시진(趙喜進)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의 화석으로 추정된다.”며 “공룡이 멸종할 당시의 환경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번 화석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공룡 화석인데다 함께 발견된 화석들 또한 희귀 화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총 15군데에서 새로운 공룡의 화석이 발견됐으며 이중에는 공룡 연구영역의 미스터리 부분들을 채워줄 귀중한 화석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석이 발견된 주청시 일대는 공룡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곳으로 지난 1964년 8월 석유탐사 중 우연히 화석이 발견된 뒤 지금까지 꾸준히 발굴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자오 교수는 “공룡이 화석이 되는 경우는 수천만 분의 일이다. 특히 이렇게 대규모의 공룡 화석군이 발견되기란 더욱 어렵다.”면서 “이 지역은 백악기시대의 공룡 서식지였다가 훗날 물에 잠긴 것으로 추정된다. 수초가 풍부하며 특히 공룡이 살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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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 위 오른쪽은 상상도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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