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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2’, ‘바나’ 결방 틈타 시청률 소폭상승

작성 2009.01.02 00:00 ㅣ 수정 2009.01.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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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수목드라마 ‘종합병원2’가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 2TV ‘바람의 나라’의 결방에 따라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방송된 MBC ‘종합병원2’ 13회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전국기준 1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됐던 12회분에 비해 시청률이 1.0%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하윤(김정은 분)과 백현우(류진 분)의 첫데이트가 아쉽게 불발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주 방송될 14회분의 예고편에서 정하윤과 백현우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같은시각 KBS 2TV에서는 ‘바람의 나라’ 대신 3일 첫방송되는 주말드라마 ‘천추태후’의 스페셜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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