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잉꼬커플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두번째 딸을 얻었다.
할리우드 연예 매체는 7일(한국시간) “가너가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관계자는 “두번째 출산이라 그런지 크게 진통없이 쉽게 낳았다”면서 “아이의 울음 소리 역시 우렁찼다”고 덧붙였다.
애플렉 역시 둘째 딸 출산 소식에 크게 흥분한 상태. 애플렉의 지인은 “바이올렛을 키우면서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면서 “또 딸을 얻고 난 뒤 ‘딸딸이 아빠’라며 즐거워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아기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첫째 딸 바이올렛처럼 특이한 이름을 생각하다 시간이 많이 흘렀다”면서 “생아의 이름을 정하지 못해 당분간 태명으로 부를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에플렉과 가너는 현재 슬하에 3살된 딸 바이올렛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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