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정은이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의 새로운 MC로 투입된다.
9일 임정은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임정은이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MC로 발탁돼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8일 첫 녹화에 참여한 임정은은 순수한 외모와는 달리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첫 MC 경험임에도 기대 이상의 솜씨를 보였다는 후문.
임정은은 “예능 프로그램을 빠짐없이 챙겨볼 정도로 좋아한다. 올해에는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뭐든지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고 싶다.”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임정은은 지난해 SBS 드라마 ‘물병자리’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현재는 KBS 2TV ‘바람의 나라’에서 무예공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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