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쌍화점’이 200만 돌파 기념 무대행사를 갖는다.
유하 감독과 주연배우인 조인성·주진모·송지효는 이번 주말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경기 지역을 순회하며 관객들과 함께 200만 돌파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감독과 배우들은 개봉 후 6일 동안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4개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을 강행했음에도 불구, 200만 돌파에 큰 힘을 실어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봉 2주차에도 직접 무대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영화가 개봉 중인 한 극장 관계자는 “배우들이 직접 극장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순식간에 무대인사 회차가 매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다른 회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영화의 흥미와 함께 톱스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무대 인사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 일정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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