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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골든글로브 주·조연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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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케이트 윈슬렛이 지난 11일 오후8시(현지 시각)에 열린 6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케이트 윈슬렛과 더불어 ‘체인질링’의 안젤리나 졸리 등 쟁쟁한 후보들로 인해 시상식 직전까지 해외 평단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그동안 ‘센스 앤 센서빌리티’ ‘타이타닉’ ‘이터널 선샤인’ 등으로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7회 노미네이트에 이어 처음으로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통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된 그녀는 ‘더 리더’로 여우조연상까지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녀를 ‘골든글로브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작품이자, 남편 샘 멘데스의 첫 작품이기도 한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영화 ‘타이타닉’ 이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11년만의 재회로도 화제를 모아온 작품이다.

케이트 윈슬렛의 골든글로브 2관왕으로 인해 더욱 주목 받게 될 이 영화는 오는 2월19일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

서울신문NTN 이현경 기자 steady101@seoul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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