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일지매’ 정일우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 출연하는 윤진서(달이 역)는 극중 연인 정일우(일지매 역)를 향한 러브송을 직접 불렀다. 윤진서(달이 역)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중 테마곡 ‘내가 꿈꾸는 그곳’을 녹음한 것.
’돌아온 일지매’ 연출을 맡은 황인뢰PD와 김준원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OST작업에 참여하게 된 윤진서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mp3 플레이어를 들으며 연습할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11월 OST녹음에 참여했던 윤진서는 2시간만에 가뿐하게 OK사인을 받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윤진서가 직접 참여한 ‘돌아온 일지매’ OST는 H20의 김준원 감독과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싸이렌’의 신명수 감독이 참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우영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는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 비단)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