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에서 나쁜남자 이강석 역으로 출연중인 탤런트 박시후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눈물의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이강석(박시후 분)은 25일 방송되는 SBS ‘가문의 영광’에서 하회장(신구 분) 집안의 회사 경영권을 빼앗기 위해 단아(윤정희 분)와 헤어지지만 결국 사랑하는 그녀와 재회한다.
죽은 남편을 잊지 못해 미안해하는 단아에게 강석은 “나 당신하고 결혼합니다.”라고 프러 포즈한다. 이어 강석은 단아의 죽은 남편 묘에 찾아가 “살아있는 동안은 내 곁에 두겠다.”며 다시 한 번 눈물의 프러포즈를 한다.
예고편을 통해 박시후의 프러포즈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강석 때문에 너무 설레고 이번 주 방송이 기다려진다.”, “강단 커플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등의 애정과 기대 담은 글들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나쁜 남자 대열에 합류한 박시후는 극중 나쁜남자 캐릭터에서 점차 단아(윤정희 분)와의 사랑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박시후를 향한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가문의 영광’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천추태후’와의 경쟁구도에서 시청률 우위를 지켜냈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 현재 박시후는 분야를 막론하고 다수의 CF제의를 받고 있다. 박시후는 “시청자분들의 끊임없는 관심 덕분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 강석의 변화되는 모습 지켜봐주시기 바라고 ‘가문의 영광’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시후의 프로포즈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가문의 영광’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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