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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청년, 밴드 콘서트 관람 직후 심장마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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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청년이 유명 헤비메탈 밴드 슬립낫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외 음악 매체들은 27일(현지시간) 코리 니켈스란 이름의 29살 난 젊은이가 지난 일요일 아이오와 카운실 블러프스에서 열린 슬립낫의 콘서트를 관람한 뒤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전했다.

환자 이송을 담당한 지역 긴급의료센터의 릭 벤슨은 “콘서트가 끝난 직후인 밤 10시 30분 경 벌써 그의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구조팀이 도착했을 때 이미 심장마비가 일어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사건을 맡은 경찰 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며 곧바로 부검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또 사망한 코리 니켈스의 친구의 증언을 토대로 그의 가족 전체가 고질적 심장 질환을 앓아 온 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한편 의료센터 측은 무대 앞 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격렬한 몸싸움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고 이날 현장 의료팀이 30여명을 치료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슬립낫 앨범 표지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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