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의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프리우스 온라인’이 게임온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게임온은 2001년에 설립된 일본 내 온라인게임 운영 서비스 전문 회사로 ‘붉은보석’, ‘천상비’ 등 총 10여종의 다양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프리우스 온라인’의 이번 수출 계약 금액은 3300만달러 규모로 해외 수출 국가 중 일본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실시,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인터넷은 ‘프리우스 일본TFT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일본 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영종 CJ인터넷 사장은 “일본 내 최고 온라인게임 서비스 회사인 게임온과 프리우스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최적화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