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김준이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에게 러브콜을 받고 패션쇼 무대에 선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F4 송우빈 역으로 출연중인 김준이 앙드레김의 러브콜에 확답을 보냈다.
김준은 오는 4월 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모델로 나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앙드레김의 패션쇼는 톱스타들만 서는 큰 무대라 김준이 이번 무대를 통해 대형 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앙드레김은 김준에게 “마스크가 좋고, 최고의 스타가 될 재목임을 확신한다.”며 “김준에게선 다른 신인과는 차별화 된 무궁무진하고 판타스틱한 가능성이 느껴진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장동건의 데뷔당시와 비슷한 조각 같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는 김준은 최근 일본 유명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톱스타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 김준은 현재 소속된 그룹 티맥스가 참여한 ‘꽃보다 남자’의 OST가 음반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20억 매출을 예고해 역대 사상 최고의 OST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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