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우가 예비신부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첫 공개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교동에 위치한 수원 중앙 침례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이현우는 이번 웨딩사진을 통해 예비신부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이현우의 결혼식은 중앙 침례교회 원로 김장환 목사의 집도하에 예배 식으로 경건하게 비공개로 진행된다.
결혼식 사회는 박수홍이, 축가는 이현우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윤종신이 부른다. 또 이현우 역시 직접 신부에게 로맨틱한 목소리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특별한 결혼식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현우는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비신부가 원더걸스 멤버 소희와 닮았다.”며 “애칭은 딸기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현우 예비부부는 21일 결혼식을 마친 후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진제공 = 라엘웨딩)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