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전진 “4년동안 매일 1.5리터 우유마셨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전진은 23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B형남자의 특징이라고 알려진 지나친 승부욕에 관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전진은 “초등학교 때 키가 작았는데 어떤 키 큰 여자애가 ‘넌 왜 그렇게 키가 작니 충재야’라고 했다. 그게 어린 마음에 엄청 상처가 됐다.”며 “그때부터 키 크기 위해 4년 동안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1.5리터 우유를 마셨다.” 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입학 때 쯤 갑자기 키가 훌쩍 커 180cm가 되었다. 180cm가 딱 되던 날 그 여자의 집 전화번호를 알아내 전화해서 ‘잘 있었니? 나 충잰데... 나 180cm다!’ 하고 끊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전진 임창정 문희준 박현빈이 출연해 ‘B형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 MBC ‘놀러와’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