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골프게임 ‘팡야’의 자체 서비스를 앞두고 26일부터 사전 회원정보 이전 신청을 받는다.
‘팡야’는 2004년부터 5년간 실시된 한빛소프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2009년 3월 11일부터 엔트리브소프트로 서비스가 이전되어 실시된다.
서비스 이전을 원하는 ‘팡야’ 게임 이용자는 사전 회원정보 이전 신청을 통해 현재와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전 회원정보 이전 신청을 하면 본인의 회원 정보와 3월 10일까지 플레이 한 아이템, 쿠키, 팡 등 모든 게임 정보가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그대로 이전된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미처 사전 회원정보 이전 신청을 못한 게임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전이 가능하도록 3월 11일 이후부터 실시간 정보 이전 절차를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