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전원주 “키 때문에 카바레 갔어도 춤 못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탤런트 전원주가 “작은 키 때문에 카바레 갔어도 춤을 추지 못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원주는 SBS ‘TV로펌 솔로몬’ 녹화에 참여해 얼마 전 선우용녀가 폭로한 ‘40년 전 카바레 출입 사건’의 전말에 대해 밝혔다.

선우용녀는 얼마 전 방송됐던 ‘TV로펌 솔로몬’에서 “40년 전 전원주의 권유로 함께 카바레에 갔었는데 분위기가 건전해보이지 않아 나는 5분 만에 나왔다. 하지만 전원주씨는 계속 머물러 있었다.”며 “이후 카바레 출입 사실을 남편이 알게 되며 큰 부부싸움이 났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전원주는 “그 당시 춤을 배우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자신도 유행을 따라 지루박을 배웠다. 직접 실습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카바레를 갔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선우용녀를 동행한 이유에 대해서 “선우용녀가 예쁘니깐 꼭 함께 데리고 가야한다는 동생들의 말에 선우용녀를 꾀여 데리고 갈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전원주는 “춤 연습을 위해 그렇게 어렵게 카바레에 갔음에도 나는 키가 작아 춤을 청해주지 않아 정작 춤을 추지는 못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원주 카바레출입사건의 전말은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SBS ‘TV로펌 솔로몬’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