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故 이창용, 전북 전주 안치 예정…홀어머니 의견

작성 2009.03.12 00:00 ㅣ 수정 2009.03.12 15:1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12일 새벽 스스로 목숨을 끊은 트로트 가수 故 이창용의 유해가 고향인 전라북도 전주에 안치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경기도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현장에서 만난 고인의 친척은 “발인은 14일 오전 8시 이며 고양시에 위치한 벽제 화장장에서 화장 된 후 고향인 전주에 유해를 안치한다.”고 밝혔다.

친척은 “고인은 아버지를 먼저 떠나 보내고 어머니만 모시고 있다.”며 “어머니를 포함한 유족들의 의견에 따라 장지를 고향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장례 일정에 대해서는 “14일 오전 8시 발인식을 마친 후 오전 10시 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에서 화장된다. 이후 유족들만이 동행해 유해를 전라북도 전주로 옮겨 안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새벽 경기도 일산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해 발견된 故 이창용에 대해 일산 경찰서 측은 “수사 진행 결과 자살로 잠정 결론 내렸다. 유족에게 시신 인계한 후 검사의 지휘를 따라 사건을 종결하겠다.”고 수사의 방향을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