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RF온라인’이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응원에 나선다.
게임업체 CCR은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RF온라인’에서 선수촌 서버를 공개하고 ‘RF온라인’ 선수촌 3기 클래스 최강자 양성소를 모집한다.
여기서 클래스 최강자 양성소란 각 서버의 종족별 균형을 맞추고 초보 게임 이용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기 위한 일종의 서비스를 의미한다.
회사 측은 2009 WBC에 참가 중인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번 선수촌 서버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기념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 이용자들은 선수촌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이번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CCR은 지난해 베이징올림픽과 전국체전에 맞춰 선수촌 서버를 공개한 바 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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