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산에 YB(윤도현 밴드) 뜨거운감자가 소극장에서 릴레이 록 콘서트를 갖는다.
관객과 호흡하는 라이브 무대를 고집하며 오랜 시간 공들여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온 이 세 팀의 릴레이 콘서트는 4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홍대 V-Hall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1990년대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데뷔한 후 2000년대 한국 록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강산에, YB(보컬 윤도현, 베이스 박태희, 드럼 김진원, 기타 허준), 뜨거운 감자(보컬 김C, 베이시스트 고범준)가 펼칠 이번‘한 달 간의 릴레이 콘서트’는 대중들에게 신선함과 상쾌함을 선사하며 음악적 갈증을 씻어주는 ‘봄비’ 같은 존재가 되기 충분하다.
진정한 록음악에 굶주려있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콘서트가 될 ‘강산에 YB 뜨거운감자 릴레이 콘서트’는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 = 쇼노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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