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황정민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1년 만에 예능나들이에 나섰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그림자살인(감독 박대민ㆍ제공/제작 CJ 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황정민이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밀리가 떴다’)최근 녹화에 참여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완벽하게 적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의 이번 출연은 지난 해 1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후 1년 여 만에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오는 22일, 29일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황정민은 스크린 속 배우가 아닌 친근한 ‘인간 황정민’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 9일,10일 전북 부안에서 이뤄졌던 촬영은 서해바다로 나가 멤버들과 함께 쭈꾸미를 잡고 조개를 캐는 등 유쾌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황정민은 이번 촬영에서 순박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더욱 큰 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황정민이 출연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는 오는 22일, 29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올댓시네마)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