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방송활동을 보이고 있는 현영이 김종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현영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MBC방송센터에서 열린 ‘섹션TV 연예통신’의 새 코너 ‘현영의 패션&스타’ 기자간담회에서 김종민과의 결별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뒤 “남녀 사이가 싸울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라며 말을 아꼈다.
’섹션TV 연예통신’의 MC인 현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현영의 패션&스타’에 새롭게 도전하는 소감을 이야기 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현영은 “사실 패션이라는 분야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다. 패션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프로그램이 방송 후 온 국민이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현영과 김종민은 지난 2006년 한 오락프로그램의 출연이 계기가 되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김종민은 지난 2007년 12월에 입대,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 중이다.
한편 대한민국 누구나 가장 관심 있는 아이템인 패션과 스타, 이 두 가지를 접목시켜 패션과 스타에 대해 ‘랭킹’이라는 구성으로 많은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현영의 패션&스타’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ldj3416@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