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승우, 김남주 ‘첫방’ 응원 메시지 “너무 귀엽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8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김남주가 16일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첫 방송되자 남편 김승우에게 문자 응원을 받아 행복감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의 첫 방송을 보기 위해 이혜영을 비롯한 배우 및 제작진들이 다함께 찜질방을 찾았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고동선 PD의 제안으로 ‘찜질방 모니터 모임’이 만들어 진 것. 찜질복으로 갈아입은 김남주와 이혜영은 기대와 설렘을 갖고 모니터 앞에 모여앉았다.

밝고 경쾌한 내용의 ‘내조의 여왕’이 전파를 타자 이내 배우들은 큰 소리로 웃으며 서로의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영의 고등학생 분장이 나오자 김남주는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며 이혜영에게 친근한 미소를 전했고, 이혜영은 자신의 감정연기를 지켜보다 살짝 눈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이 끝나자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박수를 치며 서로를 격려했다.

특히 김남주는 남편 김승우로부터 “당신에게 딱 어울려. 너무 귀엽다.”는 응원문자를 받은데 이어 김남주는 김승우와 전화 통화를 하며 첫 회를 시청한 소감을 공유했다.


‘내조의 여왕’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찾아 “어려운 시기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드라마다.”, “드라마 ‘허준’ 이후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낀 드라마”, “보는 내내 웃음이 한 보따리” 등의 호평의 글들을 올렸다.

좌충우돌 부부 리얼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낼 MBC ‘내조의 여왕’ 2회분은 17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