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무지갯빛 해파리’ 호주서 최초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아름다운 무지갯빛을 내는 해파리가 호주에서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공식명칭이 없는 이 무지갯빛 해파리는 퀸 빅토리아 자연사박물관의 큐레이터 리사 거슈인이 최초로 발견했다고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보도했다.

거슈인은 “호주 태즈메이니아 섬 방파제 근처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중 물 안에서 빛을 반사시켜 무지갯빛을 발하는 해파리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미 이 바다에서 159번째 새로운 해파리 종을 발견한 그녀는 독특한 빛깔을 내는 해파리를 보고 한눈에 새로운 종이라는 사실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수중 촬영 장비로 이 해파리의 모습을 담아온 뒤 분석해본 결과 빗해파리(Ctenophora)과에 속하지만 아직 한번도 발견된 적 없는 종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해파리는 생물발광체처럼 스스로 발광하지는 못하며 대신 섬모를 통해 빛을 반사해 아름다운 무지갯빛을 발광한다.

몸길이가 약 13cm인 이 해파리는 촉수로 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 매우 쉽게 부서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물에 닿기만 해도 분쇄됐다고 거슈인은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