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수일이 22집 ‘터미널’ 발매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윤수일은 오는 4월 25일 일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청춘일기’에 돌입한다. 작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신곡을 발표하고 에세이 집 발간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낸 윤수일은 올해 초 공연준비에 몰두해왔다.
카리스마 있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윤수일은 콘서트를 통해 서스펜스와 감동을 주며 ‘황홀한 고백’, ‘제 2의 고향’, ‘사랑만을 않겠어요’등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 들과 80년대 유행했던 춤을 재연할 예정이다.
또 윤수일은 팬들을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를 연습하기 위해 강행 중이다. 최고의 비주얼로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윤수일은 “전국투어의 수익금 일부를 다문화 가족과 소외된 혼혈아동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수일의 전국투어 첫 번째 콘서트 ‘청춘일기’는 4월 25일 일산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