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김태욱 아나 “여친과 싸우다 생방송 펑크낼 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여자친구와 싸우다 생방송 뉴스를 펑크낼 뻔 한 적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23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 녹화에 참여해 “신인 때 나만큼 방송 펑크를 많이 낸 아나운서도 없다.”며 심지어 “여자친구 때문에 방송 사고를 낼 뻔한 적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후배 아나운서들과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사랑하면 모든 걸 잊는 스타일”이라는 김태욱 아나운서는 “당시 여자친구와 차 안에서 심하게 싸우던 중이었다. 정신없이 싸우고 있는데 문득 시계를 보니 생방송 뉴스 5분 전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그 순간 싸우던 건 싹 잊고 여자친구가 내 얼굴에 화장품을 찍어 바르고 나는 급히 차를 몰아 가까스로 방송에 들어갔다.”고 상황을 전했다.

또 김태욱 아나운서는 “사랑하면 모든 걸 쏟아서 사랑하고 솔직히 집착도 심하다.”며 “예전에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그리움에 매일 밤 여자친구 집 앞에 찾아가 여자친구의 차 주행거리를 확인한 적도 있다.”등의 솔직한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파병 북한군, ‘음란 동영상’에 푹 빠졌다…인터넷 자유 덕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