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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세의 절친 행보?…”공부도 함께해요”

작성 2009.03.24 00:00 ㅣ 수정 2009.03.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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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2세인 톰 크루즈의 딸 수리(2)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인 로미오(6), 크루즈(4)가 수업을 함께 받는 등 절친한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2일(한국시간) 수리는 LA 산타모니카로 외출을 나섰다. 특이한 점은 베컴의 아들인 로미오와 크루즈가 함께였다는 점이다. 수리의 엄마인 케이티 홈즈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움직이는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수리와 베컴의 아들들은 최근 부쩍 가까워졌다. 부모의 친분 덕이다. 톰 크루즈와 데이비드 베컴의 친분이 부인인 케이티 홈즈와 빅토리아 베컴에게 이어졌고, 최근엔 아이들에게까지 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실제 수리와 베컴의 두 아들은 공부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역시 어린이 아트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받기 위해 세 아이가 외출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바쁜 빅토리아를 대신해 홈즈가 세 아이의 일일 보모가 됐다.

이들 가족의 한 측근은 “최근 수리와 베컴의 세 아들인 브룩클린, 로미오, 크루즈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면서 “서로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베컴의 세 아들이 수리를 친동생처럼 잘 챙기며 살갑게 지낸다”고 전했다.


스타 2세의 절친한 모습을 본 해외 팬들은 “부모를 따라 아이들까지 함께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너무 사랑스럽다”거나 “이러다가 수리가 베컴의 세 아들 중 한명과 결혼하는 것 아니냐”며 섣부른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수리는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인 동갑내기 친구 실로(2)와 최근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 받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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