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英레이싱팀 ‘가장 빠른 증기자동차’ 도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국의 한 레이싱 팀이 증기자동차로 세계기록에 도전할 것이라고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 포레스트(New Forest)에서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12개의 증기기관을 탑재했으며 1분당 40ℓ의 물을 소모한다.

유명 레이서 돈 웨일즈(Don Wales)가 이끄는 이 레이싱 팀은 ‘브리티시 스팀카 챌린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증기자동차 세계기록 경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목표는 지난 1906년 플로리다에서 플래드 메리엇(Fred Marriot)이 세운 206km/h의 최초 기록을 넘어서는 것.

지난 100년간 공식적으로 단 한 번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전 세계 자동차·레이싱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듯한 증기자동차의 외관 또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레이서들은 시속 275km/h의 속도를 내는 것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무게 3t가량의 이 증기자동차에는 조종석 안전장치와 위기상황에 대비한 제동시스템, 대피장치 등이 설치됐으며 최고사양의 증기기관과 스팀과열기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돈 웨일즈는 “우리는 오랜 시간 깨지지 않은 기록에 도전할 것이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들의 도전은 내년 초 남아프리카 북케이프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정한 기록측정을 위해 국제자동차연맹(FIA)이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잠수함 팔러 간 줄 알았더니”…韓·캐나다, 첫 단독 해상훈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아마존 원주민, 수십 년간 근친 성폭행…“딸·손녀 모두 임신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성생활까지 흔들렸다”…아기 때 받은 포경수술 후유증 논란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키스로 전염 가능”…‘성병 쓰나미’에 발칵, 매독 환자 급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