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에 출연하는 배우 권상우, 윤아, 한은정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권상우가 1인 2역을 맡으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상가에서 일을 하던 오대산(권상우 분)이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의류회사 후계자 이준희(권상우 분)를 만나 그를 대신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현대판 ‘왕자와 거지’다.
윤아는 파리 패션학교 재학 중 아버지의 사망으로 한국에 돌아와 동대문시장에서 일하다 의류회사 디자인 팀에 들어가는 서유진 역을 맡았다. 한은정은 서유진의 패션학교 선배로 모델 겸 디자이너 장세은 역을 맡아 권상우, 윤아와 함께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엠넷미디어)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