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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20년 후에는 어떤 모습?…”패러디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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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터미네이터가 백발 노인이 될 때까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지만 인터넷 상에선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최근 미국의 사진 전문 사이트 ‘워스1000 (www.worth1000)’은 이런 상상을 현실화시켰다. 시리즈 영화 주인공들이 노인이 된 모습을 컴퓨터 작업을 통해 구현한 뒤 포스터에 합성 시켰다.

면면을 살펴보면 최정상급 스타들이다. ‘해리 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등이 노년의 모습으로 영화 포스터에 등장했다.


포스터에는 노인이 된 스타의 얼굴과 함께 시리즈의 편수도 적혀있다. 영화 ‘다이하드’는 22편, ‘원초적 본능’은 3편이다. 모두 실제로는 제작되지 않았다. 영화가 지속되길 원하는 팬들의 마음까지 담은 것이다.

합성 영화 포스터를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배우들의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실제로도 영화 속 주인공들이 노년이 되서도 시리즈 영화에 계속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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