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의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이 중화권 아이돌 가수 BY2와 함께 말레이시아 공략에 나선다.
BY2는 18세의 쌍둥이 자매 미코와 유미로 구성된 여성 듀엣으로 중국, 대만, 싱가폴 등 중화권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공개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열린 ‘씰 온라인’ 쇼 케이스 행사에서 게임 분위기에 맞는 발랄한 컨셉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YNK코리아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비공개 시범 서비스 당시 재접속율이 최고 70%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씰 온라인’은 지난해 10월 말레이시아 게임업체 RMS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15만 달러와 최소보장금액 25만 달러의 조건으로 총 4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