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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똥파리’ 등 저예산영화 후반작업 지원 확대

작성 2009.03.28 00:00 ㅣ 수정 2009.03.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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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저예산영화의 후반작업과 영상복원 작업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영진위는 최근 학생영화를 비롯, 독립, 다큐 등 저예산영화 후반작업비를 할인율로 지원중인 ‘공공영상 제작기술지원사업’의 200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영진위가 운영하고 있는 현상, 옵티컬 인화, 녹음, 텔레시네, 디지털영상 등의 후반작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영화, 저예산영화, 영화제용 작품, 국가 소속 공공영상물은 지원자격 심의를 거쳐 극영화 작업비보다 30~50%의 할인을 적용 받아왔다.

올해 영진위는 기존 할인율에 추가 할인을 실시하며 후반작업 지원과 함께 국가 및 공공영상문화유산의 유지, 보존을 위한 ‘영상복원 작업 지원’을 신설해 지원 폭을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 ‘똥파리’ 녹음작업 전과정과 디지털작업을, 다큐멘터리 ‘워낭소리’는 HD마스터 작업이 이 지원사업에 해당돼 작업비의 50% 이상을 영진위에서 지원했다.

영진위에서 추진중인 ‘공공영상 제작기술지원사업’을 통해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은 작품들은 비상업영화로 상업영화에 밀려 제작과 개봉이 어려운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지원신청은 연중 수시 접수하며 영진위 관련 홈페이지(http://production.kofi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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