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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비영리 상영회에 영화판권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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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측이 비영리 단체가 상영활동을 할 경우 판권료에 대한 부담 없이 상영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영화판권 무료 이용제도를 마련했다.

영진위는 비영리 상영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공공자산으로 판권을 확보해 무료로 대여하는 공공라이브러리 사업을 계속해왔다. 2006년 ‘공공상영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을 시작해 그간 독립영화, 해외 고전영화 등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으며 올해부터 예술영화 영역까지 확대 운영하게 됐다.

영진위가 공공라이브러리에 보유하고 있는 판권은 독립영화 126편, 고전영화 8편, 예술영화 38편 등 총 172편이다.

현재 독립영화는 독립영화배급지원센터에서, 해외 고전영화는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에서 작품 대여 관련 업무를 영진위로부터 위탁 받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 구축하기 시작해 올해 운영을 시작한 예술영화 라이브러리는 영진위에서 직접 운영한다.

영진위에서 보유하고 있는 예술영화 라이브러리는 현재 38편으로 ‘색, 계’ ‘원스’ ‘주노’ 등 그동안 관객에게 관심 받았던 작품들이다. 필름 또는 DVD로 제공되며 영화 판권료는 무료이며 영진위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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