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히잡ㆍ터번 두른 英소방관 제복 등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영국에서 이슬람교를 믿는 여성 소방관을 위해 긴 치마와 히잡을 도입한 새로운 제복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BBC 온라인판은 “긴 치마, 히잡, 터번을 포함한 새 소방관 제복이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와 같은 시도는 여성을 비롯해 다양한 인종이 소방 관련 업무에 지원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관계당국은 “새 제복은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영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각기 다른 문화 종교적 신념이 인정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건장한 백인 남성 소방관’이라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깨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현재 영국에서 소방업무 종사자 중 소수인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5.5%이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3.3%로 매우 적은 편이다.

한편 얼마 전 노르웨이에서는 이슬람계 여성 경찰의 히잡 착용 허용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문설주기자 spirit0104@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