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여 간의 공백을 깨고 7집 앨범을 발매하는 가수 조성모가 20kg을 감량해 많은 눈길을 받았다.
1일 오후 M.net ‘히든 트랙 by 조성모’의 시사회 현장에 참석한 조성모는 군 제대 후 공식적인 자리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며 음반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환한 웃음으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보인 조성모는 군 제대할 때의 모습과는 달리 날렵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성모는 “공익근무할 때 80kg까지 나갔다. 제대 후 다이어트를 해서 14kg을 뺏고 이번 앨범을 준비 하면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해 6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느낌에 대해 조성모는 “제대 후 기타를 아주 좋아하게 됐다. 전에는 발라드 위주의 곡들로 모습을 보였다면, 이번 앨범에는 밴드와 기타 사운드가 많은 느낌의 곡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이동준기자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