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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포토] 블랙 장화 신은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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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뉴질랜드 문화행사’에서 뉴질랜드 홍보대사 배우 하지원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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