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캐주얼 대전게임 ‘겟앰프드’의 후속작이 공개됐다.
‘GA2’로 명명된 이 게임은 대전 일색이던 기존 게임방식에 RPG(모험성장게임) 요소를 추가해 차별화를 꾀했다.
이 게임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저사양 PC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요구사양을 낮췄고 게임 조작체계를 단순화 해 초보 게임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개발사인 윈디소프트는 오는 5월 첫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올해 상반기경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겟앰프드’는 2003년 정식 서비스와 함께 국내에서 온라인 캐주얼 대전게임 붐을 이끌었다. 누적 회원 수는 1,000만에 이른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