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프로게임단 KTF 매직엔스가 새 이름을 정한다.
이번 건은 오는 6월 1일 KT와 KTF의 합병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팀명을 공모한다.
회사 측은 KT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고 젊고 강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는 팀명에 주안점을 두고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설 방침이다.
KTF 매직엔스는 지난해 12월 프로리그 최초로 100승을 달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대표 선수로는 테란 이영호, 저그 임재덕 선수 등이 있다.
1999년 12월 모기업 KTF가 젊고 도전적인 기업문화를 알리기 위해 n016팀으로 창단한 후 2001년 3월 KTF 매직엔스로 이름을 바꿨다.
사진 = KTF 매직엔스 홈페이지 캡쳐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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