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7급공무원’ 벌써 28만 동원 흥행1위 ‘주말 돌풍’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강지환 김하늘 주연 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이 주말 흥행 돌풍을 일으켜 2009년 한국영화 주말 흥행 기록을 깰 것인지 주목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23일 개봉한 ‘7급 공무원’은 23, 24일 이틀간 전국 473개 스크린에서 19만 207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8만 1689명(개봉 전 유료시사회 포함)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개봉했지만 누적관객이 19만 2079명이 아닌 28만 1689명인 이유는 유료시사회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배급사 롯데쇼핑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급 공무원’은 개봉 전 유료시사회를 포함하면 23일 개봉 첫날까지 17만명이 관람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노잉’은 23, 24일 양일간 7만 2960명(누적관객 64만5926명)을 모아 2위에 머물렀다.

‘그림자 살인’이 5만 3999명(누적 166만 1206명)으로 3위, ‘13구역: 얼티메이텀’은 4만 5857명(누적 32만 5880명)으로 4위, ‘몬스터 vs 에이리언’는 2만 4220명(누적 2만478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7급 공무원’은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때로는 서로를 의심하며 대결을 펼치는 비밀 요원 커플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김하늘과 강지환은 극중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속고 속이는 국정원 요원으로 등장한다.

(사진제공=하리마오 픽쳐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유럽 최강 전투함 나온다…프랑스 새 핵 추진 항공모함의 특징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드론 무서워!”…해상 컨테이너 덮고 다니는 러시아 전차 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