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수리, 톰과 오붓한 봄나들이…”아빠 나 잡아봐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수리가 아빠 톰 크루즈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에 나섰다.

수리와 톰은 최근 집 근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아빠와 함께 나온 수리는 한껏 신이 난 모습이었다. 얼굴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고 두 볼은 상기됐다.

옷차림 역시 나들이에 맞춰 입은 듯했다. 평범한 옷차림인 톰과 달리 수리는 한껏 멋을 냈다. 원피스 마니아 수리답게 이날도 초록색 바탕의 원피스를 입었다. 활동하기 편하게 옆으로 퍼지면서 끝은 말려 올라가 있는 디자인이었다.

덕분에 아무리 뛰어다녀도 치마가 올라가지 않았다. 움직이는데 불편해 보이지도 않았다. 여기에 평소 즐겨 신는 붉은색 구두를 신어 깜찍함을 더했다.


이날 수리는 영락없이 장난꾸러기다운 모습이었다. 톰의 손을 떠나 길거리를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빴다. 깊 옆에 난 꽃을 구경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톰은 이곳저곳 뛰어다니는 수리를 따라다니며 진땀을 뺐다.

한참을 이리 저리 뛰어다니던 수리는 결국 톰의 손에 끌려 다시 얌전히 걷게 됐다. 초반 몇 차례의 실강이가 있었지만 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손을 꼭 잡은 채 길을 걷는 두 사람은 사이좋은 부녀다워 보였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재앙이다”…기름 15만톤 실은 유조선, 사흘 넘게 ‘활활’
  • “내 아내 강간할 男 구함”…남편이 약 80명 모집, 10년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26살, 혈액형 O형, DM주세요”…SNS에서 장기매매 성
  • 결국 지옥문 열렸다…“15만톤 실은 유조선서 기름 유출 시작
  • 변기에서 나온 대형 비단뱀에 ‘중요부위’ 물린 남성의 최후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남편 포함 72명에게 10년간 강간당한 여성, 생생한 증언
  • 이스라엘군이 구출한 인질 여성, ‘비키니 파티’ 열고 한 말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