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맥스(T-max, 박윤화·김준·신민철)가 오는 5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본격적인 3인조 활동에 돌입한다.
29일 티맥스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는 티맥스는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한-일을 오가는 음반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범 작업은 거의 마무리 된 상태”라고 전한 이 관계자는 “다음 달 1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단독 콘서트 준비도 한창이다.”고 덧붙였다.
사실 티맥스는 연초 멤버 김준이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 되면서 당초 계획 했던 음반 활동을 진행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지난 달 31일 드라마가 종영되면서 김준도 음반 작업에 전격 합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인지도와 팬층을 넓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김준의 개별 활동은 티맥스의 차후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5월, 일본 열도와 국내 가요계를 함께 달굴 티맥스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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