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업체 조이맥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조이맥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29일 금융감동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5월 중순경 공모를 거쳐 이르면 6월 초 코스닥에 상장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17일 코스닥 예심 승인을 통과한 조이맥스는 전체 매출액 중 해외매출 비중이 95%에 육발할 정도로 높다. 지난해 매출액은 2007년 대비 70.93% 성장한 329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445억원이다.
전찬웅 조이맥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맥스의 상장 전 자본금은 12억6000만원, 공모 주식수는 87만 750주이며 주관사는 교보증권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