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상현이 일본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윤상현은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퀸즈푸드의 사장 허태준 역을 맡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30대 구준표’라는 별칭을 얻으며 여성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인기에 힘입어 일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드라마 ‘내조의 여왕’은 일본 필리핀 베트남에 판매가 완료된 상태로 윤상현은 올 여름 일본 방영을 앞두고 일본 매니지먼트로부터 전속 계약을 제의 받았다.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내조의 여왕’이 일본에서 정식 방송 전임에도 이미 인터넷이나 매체를 통해 접한 일본 관계자들로부터 윤상현에 일본 시장 내의 가능성에 대한 호평을 들으며 매니지먼트 계약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현의 연기력과 비주얼적인 부분과 그동안 예능과 드라마에서 보여준 뛰어난 노래 실력을 매우 크게 평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활동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조건을 협의하며 면밀히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엠지비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