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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로 신보 출시 팝 뮤지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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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테이프에 음악을 담아 신보를 발매하는 팝 뮤지션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해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룩클린 출신의 6인조 밴드 더티 프로젝터스는 다음달 8일 발매되는 신보 ‘Bitte Orca’를 LP와 CD, MP3 포맷에 더해 카세트 테이프 버전으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배급을 맡은 도미노 레이블은 테입 A면과 B면에 각각 5곡, 4곡을 나누어 실었다.

영국의 브리스톨 힙합 프로듀서 리코르다는 숫제 ‘테이프 뮤직’이란 수식어를 내세웠다. 그의 앨범 ‘C8’은 A면과 B면에 1곡씩, 단 2곡만 수록된 탓에 이른바 ‘싱글 테이프’로 불린다. 테이프는 그가 직접 손으로 꾸민 것으로 꼭 40개만 배포했다.


영국 리즈 출신의 혼성 3인조 밴드 스카이 라킨도 카세트 테이프에 새 음악을 담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에 발매된 이들의 신보 ‘Antibodies’는 ‘카세트 싱글 한정반’이란 단서가 붙었지만 수록곡 만큼은 CD 정규 앨범 못지 않다. 신곡 3개와 리믹스 곡 3개, 그룹 멤버의 솔로 곡 3개까지 모두 9곡이 실려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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