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재범, 준수, 우영, 닉쿤, 택연, 찬성, 준호)의 기세가 무섭다.
2PM은 지난 14일 생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 새 타이틀곡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으로 2주 연속 1위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지난 7일 2PM은 동 프로그램에서 데뷔 후 첫 1위 영광을 차지했다. 기세를 몰아 2PM은 지난 10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격인 ‘뮤티즌 송’의 주인공이 돼 컴백 3주 만에 케이블과 지상파 방송 모두를 점령하는 저력을 보였다.
2PM은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며 “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8월 말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입문한 2PM은 아크로바틱과 화려한 안무로 타 아이돌 그룹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정상에 오르는 진기록을 남겼다.
사진 제공 = Mnet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